[걸프컵 2013 개막식]
현재 2013년 걸프컵이 바레인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걸프컵은 2년마다 열리는 대회로서 걸프평의회 소속 국가들이 참여를 하는 대회로서, 중동지역의 권위있는 대회로 인정을 받고 있습니다. 총 21회 대회가 개최되었으며 페르시안 국가인 이란은 참여하지 않는 점이 특이합니다. 사실 이란은 같은 중동이라도, 실제 왕따 취급 받는것이 현 중동의 현실이죠
역대 걸프컵 우승팀은 쿠웨이트가 10번, 사우디가 3번, 이라크가 3번, 카타르가 1번, 아랍에메레이트와 오만이 1번 우승을 한 경력이 있습니다.
중동의 권위 있는 대회는, 걸프컵, 서아시아축구연맹에서 주최하는 서아시아 축구선수권대회, 가 있으며 아랍연맹소속 국가(중동국가의 일부와 북아프리아의 일부)컵 대회가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 개최되고 있는 서아시아축구선수권대회 이전에는 걸프컵이 중동 최고 권위의 축구대회라고 할수 있었죠...물론 이란이 빠져서 조금 아쉬웠지만...
지금 바레인에서는 2013년 걸프컵이 개최되고 있습니다. 참가국은 바레인, 이라크, 쿠웨이트, 오만, 카타르, 사이두, 아랍에미레이트, 예멘 총 8개국이 참가를 하고 있습니다.
A조에서는 아랍에메리이트가 압도적인 성적으로 3승으로 조 1위를 차지했고, B조에서는 이라크가 무실점 3승으로 조 1위를 차지했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최근에 국가대표 경기는 시망이군요..~~~ 조별예선에서도 예멘에게만 이겼을뿐 이라크와 쿠웨이트에게 밀리는군요
준결승에서는 아랍에미레이트가 전통의 강호 쿠웨이트를 이겼고, 이라크도 바레인을 승부차기 끝에 이겼습니다.
이제 결승전만 남았는데 결승전은 아랍에미레이트와 이라크와 대결로 결정이 났습니다. 후후 흥미진진하겠네요 최근의 아시아축구중 중동의 현황을 보노라면 이라크와 이란의 투톱체제가 형성되는 듯합니다. 이란은 기복없는 실력을 보여주고 있으며, 최근 이라크는 유소년축구부터, 성인국가대표에 이르기까지 중동대회에 어김없이 4강에 들어가는 실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랍에미레이트의 약진 물론 돈으로 쳐바르는 카타르도 무시하지 못하지만 최근 중동의 판세는 이 4개국가가 주도하고 있는듯합니다. 사우디는 최근 무슨이유인지 모르지만 중동에서도 상당히 경쟁력을 잃은듯 하고요
아시아 축구~~ 참 알고 있으면 신기합니다. ~~~ 뽀너스로..걸프컵 동영상을 올립니다. 즐감하이소
안나오면 클릭 http://youtu.be/Ny9gx8ThaHw
[아랍에메레이트-쿠웨이트전 준결승]
안나오면 클릭 http://youtu.be/MP5BDMwTNDw
[이라크-바레인전, 준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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