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리명수팀 2014년프레지던츠컵에 진출)
AFC클럽대항전에는 최고권위의 아시아챔피언스리그 그리고 하부대회인 AFC CUP이 있습니다. 2014년까지는 축구후진국을 위한 AFC 프레지던츠컵이 있었지만, 2015년에는 폐지되고 AFC CUP에 흡수되었습니다. 2015년 아시아챔피언스리그에 아시아축구연맹팀들에게 좀더 확대한것과 같은 맥락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2014년 AFC 프레지던츠컵에는 아시아에서 보기 드물게 북한의Rimyongsu클럽이 대회에 출전을 했습니다. 아시아 클럽선구권대회에서 북한의 클럽을 보기 힘들었는데 2014년도에는 출전을 했습니다.
당시 출전을 한 팀은 방글라데시의 Sheikh Russel, 부탄의 Ugyen Academy, 캄보디아의 Svay Rieng, 대만의 Tatung, 몽고의 Erchim, 네팔의 Manang Marshyangdi Club 파키스탄의 KRL 필리핀의 Ceres, 스리랑카의 Sri Lanka Air Force, 투르크메니스탄의 HTTU Aşgabat이 참가를 했습니다.
11개팀은 3개조로 나눠서 조별예선을 진행을 했고, 북한의 임용수팀은 1승2무로 조2위로 2차대회에 진출을 합니다. 2차대회에서는 2승으로 조1위를 하여 결승전에서 투르크메니스탄의 HTTU Aşgabat를 만났으나 2대1로 석패하여 준우승에 머물게 됩니다. 북한클럽의 아시아진출기도 참으로 흥미진진하지만 준우승을 했다는것도 흥미진진합니다.
아시아프레지던츠컵은 2014년을 끝으로 AFC컵에 흡수되었습니다. 안타깝게도 2015 AFC CUP에는 북한은 참가를 하지 않았군요, 클럽의 형태가 불안정해서 이기도 할듯합니다. 앞으로 아시아클럽축구도 최상위 대회인 아챔과 하부대회인 AFC CUP으로 진행이 됩니다. 유럽의 챔피언스리그와 유로파리그 처럼요
아챔에서 떨어진 몇몇 상위리그 팀들역시 AFC CUP에서 볼날이 얼마 남지 않은듯 하군요 결승전 동영상은 나중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편집이 좀 필요해서요 북한의클럽이 아시아에서도 볼수있었으면 좋겠습니다.
FC HTTU (TKM) vs Rimyongsu Club (PRK) - AFC President's Cup 2014 (Fi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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