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라운드 베스트 골을 찾아라
이번 11라운드는 정말 극적인 골들이 많이 나왔습니다. 울산, 전북, 그리고 대전 이팀은 좀처럼 보기 힘든 후반 40분대에 골을 넣으며, 승 혹은 무승부를 냈죠
사실 이런 베스트 경기를 충분히 이야기 거리를 만들수 있음에도 무시하는 우리의 언론은 정말 수치스럽습니다..
이번라운드부터는 축게에 베스트 골을 한번 뽑아볼까 합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릴께요..^^...
자 시작해볼까요
울산-전남전
울산 1(후40 고슬기)
전남 0
후40 고슬기
강원-상주전
강원 : 0
상주 : 3(후20 이성재, 후22 김철호, 후44 이성재)
후20 이성재
후22김철호
후44이성재
광주-대구전
대구 FC 2 : 전9' 김기희, 전25' 이진호
광주 FC 2 : 전44' 박현, 후4' 복이
전9 김기희
전25 이진호
전44박현
후4 복이
대전-수원전
대전 시티즌 2 : 전22' 케빈, 후48' 케빈
수원 블루윙즈 1 : 전34' 라돈치치전22케빈
전34라돈치치
후48케빈
부산-경남전
부산 아이파크 1 (전반38분 방승환)경남 FC 0
전38방승환
서울-포항전
서울 2(전1 최태욱, 후28 김태환)
포항 1(후7 아사모아
전1최태욱
후7아사모아
후28김태환,
인천-전북전
인천 : 3 문상윤(전3), 박준태(전37), 설기현(후35)
전북 : 3 에닝요(전15, 후44), 이동국(후47)
전3문상윤
전15에닝요
전37박준태
후35설기현
후44에닝요
후45이동국
정리하면서 구자철 선수가 골을 넣은 세레모니가 정말 많은 이야기거리를 만들고 있습니다. 구자철과, 기성용을 보고 있으면 그들이 정말 마음속에 무엇을 갖고 외국에서 뛰고 있는지 다시 한번 생각해봤습니다. 우리의 젊은 선수들의 마음속에 항상 K리그가 있다는 사실이 너무 고맙습니다.
구자철, 이청용, 기성용을 만들어낸 K리그 리그의 발전 없이 그들이 없고, 국가대표의 선전이 없습니다. 월드컵 본선도 관심을 가지고, 성과를 내고자 한다면 K리그에 관심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