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그 이상의 소식/호이링_칼럼
2012년을 기점으로 올라갈 스포츠
호이링
2012. 6. 6. 10:45
012년에는 다 아시다시피 7월27일부터 8월12일까지 런던올림픽이 예정되어 있죠...^^ 이 시점에 모든 언론은 올림픽에 초점을 맞쳐져 있을겁니다. 그리고 수영, 리듬체조, 태권도, 양궁등의 비인기종목과, 축구, 배구, 하키, 핸드볼 등의 구기종목이 큰 관심을 받을 것입니다. 하지만 예선도 없었고, 앞으로도 영원히 출전을 할지도 못할 그...무슨 종목인지도 모르겠네요? 그종목은 아마 언론의 관심보도에서 지금의 90%가까운 관심에서 다소 벗어난 관심을 받을 것으로 생각이 듭니다. (쌤통이다)
그리고 기다리고 있는 것이 브라질월드컵최종예선입니다.브라질 월드컵 최종예선은 벌써 시작을 했습니다 대한민국 경기의 일정은 2012년 6월8일 카타르전(어웨이), 6월12일 레바논전(홈), 9월11일 우즈베키스탄전(어웨이), 10월16일 이란전(어웨이), 2013년 3월26일 카타르전(홈) , 6월4일 레바논전(어웨이) 6월11일 우즈베키스탄전(홈), 6월18일 이란전(홈)
여기서 2012년 9월 있을 최종예선은 런던올림픽 축구국가대표가 얼마나 큰 역활을 해주는가에 따라 열기에 기름을 넣은 형국이 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모 종목이 얼마나 배가 아플까요? 이런건 상상도 못하니..ㅋㅋㅋ 월드컵이 있나요, 최종예선이 있나요, 올림픽이 있나요...ㅋㅋㅋ 있는거라곤 국내리그뿐인..모종목(쌤통이다)
입니다.현재 WSG와의 중계권이 원활하지 않아 최종예선 2경기를 중계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는 방송3사의 꼼수에 불가합니다.사실 초반 경기를 보면 카타르와 레바논이 경기가 있습니다.이는 중요경기가 아닐뿐만 아니라 최종예선전의 특성사 초반에는 큰 열기로 바로 다가오지 않습니다 항상 그랬듯이 월드컵 최종예선은 점점 시간이 지나면 열기를 띄기 되어 있고, 초반에 사람들이 시큰둥한건 사실이죠, 방송사는 이를 전략적으로 이용하고 있을뿐입니다. 국민들의 볼권리를 담보로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월드컵 최종예선 경기를 중계하지 않으면 아마 방송3사뿐만 아니라 정치권에서는 일대의 혼란이 일어날 것입니다.
모종목에서는 상상도 하기 힘든 시청률 그것은 곧 국민의 관심을 나타나는거겠죠. 공중파의 1.7%의 시청률로 자위하는 모 종목과는 차이가 나는 시청률
지난 3차예선 최종전 쿠웨이트전 시청률이 21.1%라는 점은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해주는 시청률이라는 것이겠죠
2008년도에 있었던 UAE와의 2010년 월드컵 최종예선전 시청률이 최저였지만 그것역시 16.8%로 모 종목이 절대 생각할수 없는 시청률이었지요
하지만 최종예선이 진행되면 될 수록 시청률은 가파르게 올라갔습니다.2009년도 이란과의 2010년 월드컵 최종예선 시청률이 25.1%, 순간최고시청률이 38.2%가 나왔다는 보도기사도 있습니다.
이는 곧 지금 방송3사가 하는 행태는 WSG와의 협상에서 우위를 잡으려는 술수고, 국민의 볼 권리를 볼모로 하는 행태라고 볼수 있습니다.하지만 축구팬은 개의치 않습니다. 사실 이런 일이 한두번이 아니기에 이번에 그냥 축구중계 하지 않고 국민적 여론이 잠재적인 전 국민의 38%가 모종목을 성토하게 만드는게 장래를 위해 더 좋을지도 모르겠다고 생각이 듭니다.
이정도 2012년 6월부터 2013년 6월까지 월드컵아시아 최종예선이 있습니다....
그리고 올 최대 이슈 쿠쿵 바로 대선이 있습니다. 2012년 12월 19일
방송 3사는 정말 정치적인 곳입니다. SBS는 5년인가(?)마다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적격부적격 심사를 받고요 기준이 미달될 경우 경인방송(itv)처럼 해체 당할수 있습니다.그리고 MBC는 말이 공영방송이지 실제는 방송문화진흥회가 70%의주식을 소유 정수장학회가 30%의 주식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방송문화진흥회는 그럼 뭐냐? ㅋㅋㅋㅋ 정말 웃기는 제도이죠
방송문화진흥회는 1988년 《방송문화진흥회법》에 근거하여 설립된 기관이다. 현재 MBC의 대주주로써 경영에 간접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MBC 사장의 임명권, 해임권 등을 갖고 있다. 방문진 이사들의 임명권은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가 갖고 있으며 방통위원장은 대통령이 임명한다.
자 보셨죠..정치하는 사람들로 구성된 기관이고..방통위원장이 임명합니다. 따라서 정치적으로 갈수밖에 없습니다.
KBS 말 다했죠..공영방송이니..정치권 특히 대선에 큰 영향을 미칠수 밖에 없겠죠
공중파 3사와 그 산하단체인 공중파 3사 이하 케이블 업체는 당연히 대선에 관심을 가질수밖에 없고 올인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럼 대선은 언제부터 선거가 시작되냐..ㅋㅋㅋ 요즘 뉴스보시면 아시겠지만 벌써 시작되었습니다. 당대표를 선출할 때부터 대선은 시작되었고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것은 대통령선고 경선을 스타트 하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겁니다
그럼 지난 대선의 노무현대통령을 일례로 들겠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국민경선을 2001년 12월 10일 국민경선에 참여한다는 국민담화를 하고 2002년 3월 16일 민주당 대표로 당선된 뒤 2002년 12월 19일에 제16대 대통령으로 당선이 됩니다. 지금하고는 조금 차이가 있었지만 언론매체들은 이때부터 한나라당의 이회창, 민주당의 노무현을 집중적으로 서로 견제하면서 주요언론들은 이들로 도배를 했죠
2012년 6~7월경 민주당 대통령 후보 선출, 2012년 8월 한나라당 대통령 후보선출 그다음부터 대선모드로 들어갑니다. 2012년 11월 25일 후보등록 2012년 12월 19일 대통령선거
2013년이 되면서 초반분위기를 월드컵 최종예선으로 몰고갑니다. 그리고 6월까지 갑니다. 그 다음에는 2014년 브라질 월드컵까지 조용할것 같지만 프로축구연맹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승강제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사실 지금 K리그에서는 다양한 보도자료를 통해 K리그를홍보하지만 크게 언론으로부터 어필을 받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2012년~2014년에 이르는 승강제 시스템의 정착은 한국K리그의 제대로된 정착과 더불어 언론에 많은 관심을 가질 것으로 예상되고요 그리고 2부리그의 정착은 전국민의 축구관심을 더 가지게 될 것입니다. 내셔널리그의 잠재적인 직관 인원은 현실적으로 1500명정도 됩니다. 많으면 3000~4000명정도 하지만 프로화되고, 언론의 관심을 가진다면 이번 충주헴멜의 경우처럼 15000명이 내셔널리그 경기를 보러 온다는겁니다.
마케팅과, 언론의 노출, 그리고 이야기 거리
하지만 모 종목은 올해 모든 이슈를 다 털어낸듯합니다.남아 있는것이라고는 얼마 남지 않은 모 종목 지금은 언론 대부분을 잡은듯 하지만 올 8월부터 조심스럽게 하향세를 예상합니다.
그냥 지금은 초조해하지 말고 기다려보는겁니다.뭐 언제 축구팬들이 그렇게 야구처럼 호들갑 떨었나요? 이제는 축구팬들이 언론을 만들고, 방송도 하고, 방송도 자유자재대로 보잖아요..저도 마찬가지로 티비와 인터넷을 연결한지 오래입니다. 사실 조금 처절하지만 그만큼 내성이 강해져서 앞으로를 기다리며 기대할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 축구 발전을 기다리며....
2012년
월 | 6월 | 7월 | 8월 | 9월 | 10월 | 11월 | 12월 |
구분 | 최종예선 | 올림픽 | 올림픽 | 대선정국 최종예선 | 대선정국 최종예선 | 대선정국 강등팀결정 | 대선 |
2013년
월 | 3월 | 4월 | 5월 | 6월 | 7월 | 8월 | 9월 |
구분 | 최종예선 | 최초의디비젼 (1,2부시작) | K리그 | 최종예선 | 월드컵모드 | 월드컵모드 | 월드컵모드 |
2013년
월 | 10월 | 11월 | 12월 | 2014년3월 | 4월 | 5월 | 6월 |
구분 | 월드컵모드 | 승강의완성 | 월드컵모드 | 월드컵모드 | 최초의승강제 | 월드컵모드 | 월드컵모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