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C 챔피언스리그 K리그클래식 4무!! 2라운드 리뷰(하일라이트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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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C 챔피언스리그 K리그클래식 4무!! 2라운드 리뷰(하일라이트 포함)

호이링 2013. 3. 14. 10:52

AFC챔피언스리그 지역예선 조별 2라운드가 2일간 펼쳐졌습니다. 이변 라우들별 경기를 보아하니..중국의 약진이 무서운 모습이었습니다. 역시 축구는 투자대비 효과를 얻는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특히 전북과 광저우 에버그란데와의 경기를 보니 전혀 밀리지 않는 광저우를 보고 상당한 긴장감이 있었습니다. 아시아 팀과 붙을때 일본팀, 사우디, 이란팀정도 만나야 그나마 긴장감이 생겼는데..이번 전북과 광저우 경기를 보고 있으니 상당한 긴장감을 가지게 되더군요

한국축구 입장에서는 기분 나쁜일이지만 전체적인 파이를 봤을때는 나쁜입장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한국과 일본이 최근에 투자를 덜 하는건 사실이지만 이젠 내실을 키우고 있는 입장이지요...그지만 중국에서 우수한 선수를 영입하는건 부럽다는 생각이 많았습니다. 어쨋든...

이번 라운드 경기 K리그 클래식은..4농장에서 무재배를 했군요..그중에 제일 아쉬운 무는 포항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포항은 정말 선전을 했다고 할수 있는데 이길뻔까지 했군요...그리고 제일 무능한 무는 아마...서울과 수원이 아닐까 싶습니다. 서울은 꼭 이겨야 하는 경기를 이기지 못했고 수원은 무기력한 경기력을 보여..무능한 무라고 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그리고...전북의 무는...다소 아쉽더라고요...경기를 전반적으로 잘 이끌었으나 후반에 수비실책과 더불어 그 이후 흔들리는 수비조직을 보노라니..이래선 우승은 힘들겠구나..생각이 들었습니다. 어쨋든 지금까지의 생각으로 4강이상의 성적은 포항과 서울에 한표를 주고 싶습니다. 전북은 아마 8강까지 갈것 같교요 수원은 16강이전에 탈락할것 같습니다.

2일동안 아시아챔피언스리그 경기는 총 16경기가 치려졌습니다. 전적을 살펴보면 우선 서아시아의 경기는 승패가 명확히 갈린 경기가 5경기, 무승부 경기는 총 3경기였습니다. 반면 동아시아경기를 보면 총 8경기중 승패가 갈린 경기는 3경기 무승부 경기가 5경기였는데 그 중에 4경기가 K리그 클래식 경기였습니다.

무승부가 많은 동아시아경기의 특징을 다른한편으로 살펴보면 동아시아국가의 K리그 클래식의 견제라고 보시면 될듯합니다. 최대한 승점을 얻기 위해 수비적으로 나서는 다른 팀들의 전술의 일종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하지만 수원은 답답한 경기력을 보였고, 서울은 이겨야 하는 경기를 이기지 못해 아쉬웠지만 그나마 포항의 선전에 많은 위안을 삼았습니다. 반면 전북은 광저우의 강력한 힘을 다시한번 확인한 경기였던것 같습니다.

이번 2라운드까지의 결과를 보면 우즈베키스탄의 약진이 눈에 뜁니다. 서아시에서에서 뛰고 있는 타슈겐트팀이 조 1위로 올라섰고요 동아시아에서 뛰고 있는 분요코드르팀이 조 1위로 올라섰습니다.

서아시아를 보면 이란팀이 1위로 2팀, 카타르팀이 조2위 2팀, 사우디팀이 조1위팀 1팀, 2위팀 1팀, 아랍에미레이트팀이 조2위팀이 1팀으로 이란과 사우디의 강세가 눈에 뜁니다.

동아시아를 보면 한국 조1위 FC서울, 조2위 수원블루윙즈가 눈에 띄고요, 전북과 포항이 2무로 3위이지만 패가 없어 언제든지 상위권으로 올라갈수 있는 상황입니다. 중국은 조1위 1팀, 조2위 1팀으로 작년에 비해 많은 발전을 하고 있군요 일본은 조1위 1팀, 조2위 2팀으로 현재 동아시아에서는 강세로 보이지만 센다이팀과 부리람팀은 승점과 골득실차가 같아 실익은 없습니다.

한 4라운드까지 진행을 해야지만 전체적인 윤곽을 알수 있을듯합니다. 흥미진진한 AFC챔피언스리그는 4월 2일 3일, , 3라운드가 9일, 10일 4라운드가 열릴 예정입니다. 대한민국에서 볼수 있는 경기는 2일 서울에서 서울과 일본 베갈타 센다이와 홈에서 만나고요 3일에는 수원과 가시와레이솔이 붙을 예정입니다.

어웨이는 3일 우라와와 전북이 일본에서 붙고요, 2일 포항은 일본에서 시로시마와 붙습니다. 3라운드는 공교롭게 모두 일본팀과 붙는데 극강을 보여주시기 바라고 바라옵니다. 흥미진진한 3라운드 커밍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