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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중계의 황소개구리 대한민국 야구가 죽어야 축구가 살까?

호이링 2013. 4. 2. 08:38

방송중계의 황소개구리 대한민국 봉구 정말 어처구니가 없고 말이 안나옵니다. 이정도면...이거 어찌 해결해야 하는거 아닙니까?스포츠케이블 방송국들의 논리대로 하면 대한민국의 스크린 쿼터 같은건 절대 필요 없습니다. 상업적인 논리로 헐리우드 영화 개봉해서 상영하고 경쟁력 있는 영화만 살면되는겁니다. 


근데 스크린쿼터를 하는 이유가 뭡니까? 자국영화 보호, 자국문화의 보호라는 이름하에 스크린 쿼터를 한거 아닌가요? 근데 지금 봉구중계 행태를 보면 헐리우드의 상업영화와 다를게 뭐가 있습니까? 


AFC챔피언스리그를 자국 티비로 볼수 없는 어처구니 없는 현실..참으로 개탄스럽습니다. 언제까지 이럴지 모르겠군요~~ 휴~~~오늘 경기일정 보니 IPTV의 경우 중복편성이 도를 지나치군요~~오늘 방통위에 이 자료 들이매고 전화한통화 해야겠습니다. 


오늘 18시 중계일정을 보면 IPSN 엘쥐vs넥센(중복), KBSn스포츠 롯데vs엔쒸, 엠병신 기아vs한화, sbs스포츠 엘쥐vs넥센, 스포티비 SKvs두산스포티비2 기아vs한화(중복) 스포티비2-1(SK브로드밴드)기아vs한화(중복), 스포티비3(SK브로드밴드)LGvs넥센(중복), 스포티비4(SK브로드밴드) 롯데vsNC(중복)

[파란색은 중복채널입니다. 중복채널이 무려5개채널입니다. 9개중 5개가 중복...쯧쯧]


이지랄하고 있습니다. 스포티비 2-1~4는 인터넷티비인 티빙을 통해 그리고 SK브로드밴드에서 볼수 있습니다. 이런..염병할~~~


그리고 10시 이후에는 모조리 하일라이트 프로그램을 2시간씩 하고 있습니다. 야구방송때문에 모든 스포츠채널에서~~18시부터 24시까지 야구로 도배된다는 말입니다. 이게 대한민국에서 가능한 말입니까? 너무하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이러니 야구가 스포츠계의 황소개구리라는 소릴 듣지 않을까요? 체념을 해봅니다. 사실 화면이라도 나온다면 인터넷으로 뒤져서 보지만~~이건 화면도 확보하기 힘든 상황이니...


유일하게 볼수 있는 채널이 스타스포츠 채널뿐이니 이거 말이 됩니까? 오늘 한번 방통위에 항의 전화 한번 해봐야겠습니다.  


http://schedule.epg.co.kr/







언제부터인가 축빠의 국민방송이 되어버린 스타스포츠 금일자 편성표


마음을 내려놓은지 오래되었지만 이건 정도가 지나친것 같습니다. 과하면 부족함보다 못하다 했거늘..언젠가 부메랑이 되어 큰 난관에 봉착할 케이블 방송사들입니다. 오늘 저녁도 부지런히 인터넷 찾아봐야겠군요


시바스리갈....같은...호로 방송국새이들




중계의 부끄러운 자화상 대한민국 중계는 한군데도 없군요...

http://www.livesoccertv.com/competitions/international/afc-champions-leag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