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륙별 월드컵 전쟁 상황~~~~쿠쿵
어떤종목은 생각하지도 못하겠죠? ㅋㅋㅋㅋ 아 그리고 한경기에 희비가 엇갈리는건 비단 대한민국뿐만이 아닌것 같습니다. ~~ 어쨋든..축구공은 둥그니 일어나는 일 아니겠습니까?
전세계적인 축구전쟁이 매일 벌어지고 있습니다. 오세아니아, 유럽, 아프리카, 아시아, 그리고 아메리카 대륙까지..~~ UN가입국보다 더 많은 국가 206개중 최종예선을 통해 32강 안에 들어가기 위해 치열한 접전을 하고 있고, 대한민국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그럼 현재의 대륙별 월드컵 예선 진행상황을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유럽
유럽은 총 13장의 월드컵 티켓이 있습니다. 총 9개조로 편성(5~6개국가)해서 8개조는 6개팀, 1개조는 5개팀조로 나눠 조1위 9개팀은 월드컵 본선에 진출을 하고 조2위중 제일 성적이 나쁜 팀을 제외한 2위 8개국가가 홈앤드어웨이로 이긴팀이 월드컵 본선에 진출하게 됩니다. 현재 한 70%가량 진행이 되었는데 각국 순위를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벨기에, 이탈리아, 독일, 네덜란드, 스위스, 포르투칼, 보스니아에르체고비나, 몬테네그로, 스페인이 조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주목할 조는 바로 C조입ㄴ디ㅏ. 현재 독일을 제외한 2위부터 4위까지, 오스트리아, 스웨덴, 아일랜드가 각 승점이 11점으로 동률입니다. 득실차로 오스트리아가 앞서나가고있는데 이들국가는 정말 살이 떨리겠습니다. 특히 스웨덴..유럽예선은 이 C조의 2위싸움이 볼만하겠습니다. 그리고 FC서울의 데얀이 뛰고 있는 H조도 상황이 재미있습니다. 몬테네그로가 한경기를 더 치뤄서 조 1위인데 바로 아래에 잉글랜드와 우크라이나가 1경기 덜 치룬 상태로 승점차가 2점~3점차입니다. 앞으로가 흥미롭겠습니다.
유럽에서 특이할만한 점은 벨기에의 선전입니다. ~~6승 1무로 패가 없네요~~세르비아, 크로아티아와 한 조에 있으면서요..~~~
남미
남미는 전통의 강호, 브라질, 아르헨티나가 딱 버티고 있는 대륙축구의 강자입니다. 브라질이 개최국으로 본선행을 가지고 간 덕에 4.5장의 티켓을 가지고 총 10개국이 치열하게 싸우고 있습니다. 10개국중 어떤팀이 월드컵에 나가도 어색하지 않은 대륙 남미대륙..현재 아르헨티니가 독보적인 1위를 차지하고 있고, 의외로, 에콰도르, 칠레, 콜롬비아의선전이 돋보이네요 5위싸움을 수아레즈의 우루과이와 베네수엘라가 승점이 같은 16점으로 나란히 5위, 6위를 하고 있습니다. 아직 6경기정도 남아 있는 상황에서 우루과이가 한경기를 덜 치른 상태라 우르과이가 유리한 상황입니다.
북중미
최근 멕시코와, 미국이 북중미의 강자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데 35개 북중미 국가중 티켓은 본선 직행 티켓은 단 3.5장입니다. 최종예선에 6개국이 진출을 했고, 1위부터 3위까지 최종예선 진출을 하게 되며 4위는 오세아니아 지역 최종예선진출국인 뉴질랜드와 플레이오프를 하게 됩니다.
특이할 점은 멕시코의 부진입니다. 6경기 진행을 했는데 1승 5무입니다. 패는 없습니다만 3득점에 2실점 너무 빈곤한 득점력을 보이는군요..여기 감독도 머리 아프겠습니다. 4위팀인 온두라스보다 1경기 더 치뤘는데 온드라스와 승점 1점차인 3위입니다. 이러다가 4위로 밀려나갈수도 있을듯합니다. 아직 4~5경기가 남아 있으니 어찌될지 한번 지켜봐야겠습니다.
아시아
아시아는 유럽다음으로 제일 많은 국가가 지역예선에 참가를 합니다. 잘 알고 있는 내용이 많기에...대략적으로 설명하겠습니다. 총 46개국가가 참가를 하고 4.5장의 본선진출권이있습니다. 각조 1,2위팀이 직행을 하고 3위팀끼리 붙어서 이긴 승자는 남미의 5위팀과 플레이오프를 합니다. 이란에게 이긴다면..한국의 성적이나 일본의 성적이나 똑같아집니다. 경기내용에서는 어떻다 이렇다 하지만 결과론적으로 볼때 최강희 감독은 최선의 결과를 얻어내기 위해 노력을 한듯합니다.
개선사항이 발견되었으면..고쳐나가면 되는거 아니겠어요~~~
아프리카
아프리카 대륙의 국가 53개국가중 5개팀이 본선에 진출을 합니다. 현재 최종예선이 진행중이며, 각조 1위가 10개팀이 각조 1위와 다시한번 최종진출권을 획득하기 위해 붙게 됩니다. 살떨리는 한판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현재 1위팀은 이디오피아, 튀니니, 코트디부아르, 잠비아, 콩고공화국, 나이지리아, 이닙트, 알제리, 리비아, 세네갈입니다. 이중 제일 살떨리는 조는 I조와 J조입니다. I조는 현재 리비아와 카메론이 승점 6점으로 동률로, 1위, 2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4위 토고역시 승점 4점으로 1경기를 통해 1위로 치고 올라갈수 있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3위 콩고민주공화국 역시 승점 5점입니다.
그리고 J조의 1위는 세네갈입니만 마찬가지로 조4위와 승점차가 2점차이입니다. 아프리카역시 살떨리는 전쟁이 매번 일어나는군요
오세아니아
오세아니아는 예선전을 왜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뉴질랜드 떡하니 자리잡고 있는데 차라리..아시아로 편입을 시키는건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벌써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팀이 결정났습니다. 17득점에 2실점...뉴질랜드..6전전승...그냥...북한은 오세아니아로 편입시키면 항상..플레이오프에는 진출할것 같습니다.
전세계적인 축구열기를 한번 살펴봤습니다. 전통의 축구강호는 자신의 색깔을 유지한체 본선진출에 한걸음 다가가고 있지만 반면 강호라고 인식되어지는 프랑스, 잉글랜드, 카메룬, 우루과이, 카메룬, 가나, 멕시코, 스웨덴, 러시아는 지금 지역예선통과를 장담할수 없는 상황에 놓여져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축구가 이정도 꾸준함을 보이는것 역시 대단한겁니다. 물론 과정에 답답하신분들도 있는데 과정까지 화끈하고 꾸준함을 보여주기 위해서는...
유소년축구와 국내리그의 활성화 그리고 그 속에서 많은 진주들을 찾아내고 그 진주들을 경쟁력 있는 리그에 진출시키는 선순환구조가 먼저 이뤄져야 합니다. 한경기 한경기에 열광하는것도 중요하지만 장기적인 안목에서 대한민국의 축구가 아시아의 브라질로 통하는 그날까지 우리는 꾸준히 대한민국 풀뿌리 축구를 사랑해야 합니다.
축구란 언제 훅갈지 모릅니다. 그것이 바로 축구가 가지는 매력이니까요, 최강희 감독을 흔드는것을 보니 히딩크 감독 흔들기가 생각듭니다 월드컵 4강에 진출시킨 감독을 전력을 만드는 과정에서 5:0으로 지게 되자 오대영이라는 별명을 가지게 되었고, , 그리고 계속된 패배가 되자 언론에서 외국인감독 시기상조, 전술은 있는가? 과감히 매스를 들자, 안그럼 16강 진출하지 못한다 이런 기사의 제목을 봤던기억이 나는군요~~
요즘 삼호미디어에서 제작한 NEW축구교본(하야시마사토지음, 홍명보외 감수)를 보고 있습니다. 네덜란드 축구이론을 통해 축구이론을 공부할수 있는 책입니다. 사실 저도 전술을 볼줄 아는 능력이 부족해서 공부좀 해야겠다고 생각을 했는데 와..너무 어렵습니다. 축구전술...정말 제가 아는건 세발의 피입니다. 나중에 제가 꼭 책을 정리해서 축구를 보는 전술에 대해 한번 설명을 하겠습니다.
야구 전술이 뭐 대단한마냥 하지만 축구는~~알면 알수록 어려운 양파껍질 같습니다. 알고자 한다면 전술이란...정말..다양합니다. 그리고 멘탈스포츠라고 하는데 진정한 멘탈스포츠는 축구입니다. 나중에 그 부분에 대해 왜 그런지 설명을 하겠습니다.
이란전 직관이 너무 기대됩니다. 대한민국 축구 퐈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