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그 이상의 소식/호이링_칼럼

축구로 대표되는 생활체육이 몰려온다!!!

호이링 2013. 7. 8. 11:51

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spo&arcid=0007347367&code=12160000


요즘 생활체육이 대세라고 합니다. 축구에서부터~스포츠댄스까지 주5일근무를 하면서 생활체육을 접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생활체육을 하시는 분들 1위가 바로 축구라고 하는군요 회원수 58만 1천명...


근데 58만명은, 국민생활체육체육연합회에 등록된 선수들입니다. 무슨 말이냐 하면? 평소 배드민턴에 관심을 많고 볼링에 관심이 많고 평소에 경기를 즐겨하더라도 연합회에 등록을 하지 않으면 숫자에 포함되지 않는다는겁니다. 


고로, 생활체육을 하시는 분들 중에, 축구, 배드민턴, 탁구, 볼링을 하는 분들의 숫자는 이보다 더 많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제가 하고 있는 조기회 역시 그냥 몇팀이서 하는 경기다 보니까 등록을 하거나 그러지는 않습니다. 나중에 실력이 출중해지면 다른팀들과 교류를 위해 가입을 할수는 있겠죠 그냥 동호회 수준이니 등록을 하지 않습니다. 


반면 야구의 경우 사회인 야구의 경우 리그를 통해 자체경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냥 야구공만 가지고 경기를 하고자 해도 절대로 할수 없는 구조입니다. 물론 등록이 안된 사람이 있을수도 있지만 생활체육연합회에 등록된 사회인야구를 하는 분들은 아마 10만명이 맥시멈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리고 이 수치에 보면...풋살이 빠졌군요, 풋살이은 현재 클럽으로등록된 숫자만 보면 (풋살연맹 공식등록) 117개팀에 총 1363명이 등록이 되어 있는데 이 역시 전문선수나 전문클럽의 숫자입니다. 


동네에 공좀 차는 중고등학생이나 대학생, 직장인들 숫자까지 하면 풋살인구도 어마어마할 것으로 추정이 됩니다. 주말에 가까운 풋살장에 경기장 대여를 하기 위해 순번표를 뽑아야 하는 현실이니까요..~~~ 어쨋든...


생활체육의 최일선에 축구와 풋살이 있어서 보기가 좋군요...대한민국 국민들이 건강해지는 그날까지 대한민국 축구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