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월 또다른 축구의 세계가 펼쳐진다.

호이링 2014. 1. 7. 14:45

우리가 2014년 월드컵에만 신경을 쓰고 있을쯤 서서히 2015년 아시안컵이 우리에게 다가오고 있습니다.올해도 어김없이 한살 먹어서 나이가 들었지만 1월달에는 별 실감이 나지 않잖아요? 마찬가지로 아시안컵이 2015년에 호주에서 개최된다고는 하나 1월 9일에 개최하니까 체감적으로는 2014년에 개최하는 듯한 착각이 들 정도입니다.

2011년 카타르아시안컵은 축구중계면에서 아시아를 뛰어넘는 퀄러티를 보여줬고, 또한 이 대회를 준비하는 각국의 대표팀은 최상의 멤버롤 소집하여 경기를 펼침으로서 매 경기 흥미진진한 경기를 보여주면서 진정한 아시아축구의 장이 될수 있다는 하나의 가능성을 제기했었죠

[참 꼴보기 싫네요~~~]

유럽의 EURO와 비슷하지는 않더라도 그에 못지 않게 잘 꾸미고 발전시킨다면 아시안컵이 월드컵 못지 않는 영향력 있는 대회로 발전시킬수 있다는 가능성을 볼수 있었습니다.

[유로2012의 우승팀 스페인]

대한민국의 박지성(맨유) 이청용(볼튼), 일본의 혼다(모스크바), 가가와(도르트문트), 우즈벡의 제파로프, 호주의 해리큐얼(리버플), 케이힐(에버튼), 이란의 아스칸데자기(볼프스부르크, 현 풀럼) 북한의 박광룡(스위스 바젤) 등등 아시아의 세계적인 선수를 볼수 있는 몇 안되는 경기이기 때문이었는지 어느때보다 많은 관심을 받었던 경기였고 또한 좋은 평가를 받았었습니다.

이 아시안컵이 월드컵이 끝난 6개월이 지나면 아시안컵 경기 본선이 호주에서 열리게 됩니다. 아~~

2015 아시안컵은 20개국이 예선에 참가를 하고 본선에 16개국가가 참가를 하며, 23일동안(1월 9일 개최 1월 31일 폐막) 5개 도시에서 32경기를 하고, 4만5천면의 외국인이 호주를 방문을 하고 5만명이 경기를 관람하며, 아시아 2억 6천만 인구가 이 경기를 지켜보게 됩니다. 유럽인구가 7억3천만인반면에 아시아인구는 38억 7천명입니다. ~~~ 성장가능성이 무궁무진한 아시아축구 그중에서도 아시아축구의 강자를 뽑는 진정한 아시아월드컵인 아시안컵~~

2015년 1월 7일부터 1월 30일까지 호주의 5개도시에서 열립니다. 지금까지 본선에 진출한 국가는 대한민국, 호주,일본, 북한 바레인, 아랍에미레이트, 사우디아라비아, 오만, 우즈베키스탄, 카타르 이란, 쿠웨이트 등 12개 국가가 본선에 진출을 했습니다.

본선에 진출하기 위한 예선이 아직 끝나지 않았는데 아직 조2위가 확정되지 않은 그룹 A와 C조 2위가 확정되지 않은 상황입니다. 현재 A조는 요르단과 시리아가 조2위를 두고 승점 1점차로 다투고 있고,C조는 이라크와 중국이 승점 2점차이로 치열하게 다투고 있는 상황입니다. C조의 마지막 경기가 이라크와 중국의 이라크 홈경기라서 이 경기결과에 따라 중국이 진출할것인지 이라크가 진출할 것인지 결정되게 됩니다. 경기는 3월 5일 예정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예선 5개조 가운데 조3위중 최고의 승점을 얻은 팀이 본선에 진출하게 되는데 현재 이라크와 레바논이 치열하게 다투고있습니다. 이렇게 15개팀이 본선에 진출을 하며 여기에다가 2014년 AFCchallange 우승팀이 2015년 호주 아시안컵 본선에 나서게 됩니다.

2015 아시안컵이 기대되는 이유는 우선은 2014년 월드컵으로 새롭게 떠오르는 축구스타와 아시아축구스타를 다시 한번 볼수 있는 기회가 되어 아시아축구팬을 기쁘게 해줄 것이고 그리고 월드컵 본선에 진출에 쓴 고배를 들었던 아시아 국가는 일본, 한국, 이란, 호주를 상대로 자국이 축구실력으로 이들국가에 뒤쳐지지 않는다는 것을 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으로 예상이되기 때문에 특히 2015년 1월 아시안컵이 더 기대가 되는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