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축구 그 이상의 소식/호이링_칼럼

이전 스포츠 신문의 추잡함

by 호이링 2011. 10. 24.

작년에 스포츠 조선 신문을 보고 있는데

2010년 10월 29일, 10월 30일 1면, 2면 보고..내 기도 안찼다는

 

 

 

 

참 제일 중요한 1면과 2면에

 

제목이 '재벌 3세 스포츠 경영에 전면'에 나서라

 

이거 뭐 구걸하는것도 아니고, 아주 발악을 하는 걸 보고 내..

정말...

 

왜..야구를 이렇게 띄워주려고 안달일까? 그것도 스포츠 신문지가

재벌들이 야구에 대해 메리트 있으면 경쟁적으로 알아서 투자할 낀데

 

왜..이렇게 오바일까 생각을 했습니다.

 

근데 중요면에 이렇게 올리는거 보면

이거 무슨 로비 있었던거 아니야..라는 의심만 늘뿐입니다.

 

뭐 원래 스포츠 신문 요즘 거들떠 보지도 않지만...

베스트 일레븐 말고는 안보는데

 

KT 야구단 창단과 관련해서도

내부 조욜을 통해서...창단이 될지 아니면 보류를 할지 결정하겠지요

 

근데..

 

어떻게...야구 팀 하나 더 만들어보려는...모종의 세력이라고 합시다

그들은 우선 어느정도 관심이 있는 KT에게 무언의 압박을

언론을 통해 진행하는거 같습니다.

 

여론을 형성한 뒤 KT의 야구단 창단을 조으려는 목적인거 같습니다.

 

음...창단을 할 거 같으면 창단을 하면 되지만

이렇게 꼼수로 활용한다면

 

이건 좀 아니올시다

뭐..야구단 생긴다고 해서..나쁠건 없지요..

 

시민들 입장에서는 여가 증진과 관림문화의 경험을

다양하게 할 수 있어서 반대할 이유는 없지만

 

우리나라 언론 찌라시..특히 스포츠 조선의 행태를 보면

조금 이해가 되지 않는구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