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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그 이상의 소식/Now_아시아축구

챔스 결승전에서 붙게 될 알아흘리에 대해 알아보자 !!

by 호이링 2012. 11. 1.

사우디아라비아의 프로축구는 현재 사우디프리미어리그(Saudi Premier League.)가 최상위리그를 두고 있으며 아래로는 사우디1부리그(Saudi First Division)가 있고, 아래에는 사우디 2부리그(Saudi Second Division)가 있으며 있고 아래에는 사우디 3부리그가 있습니다


사우디리그는 유럽과 마찬가지로 춘추제로 열립니다. 사우디프리미어리그는 총 14개팀이 있고 하위 2개팀이 사우디1부리그로 내려갑니다.  그리고 사우디1부리그는 총 16개팀이 있고, 이중 2팀이 상위리그에 진출을 하게 됩니다. 사우디 2부리그는 총 20개팀이 있으며 이중 3개팀은 상위리그로 진출을 합니다. 그리고 사우디3부리그는 총 103개 팀으로 권역별 리그를 운영하며 이중 4개팀은 상위리그인 사우디 2부리그로 진출을 하게 됩니다. 생각보다 사우디리그의 승강제는 유럽의 어느나라 못지 않게 잘 이뤄져 있어서 많이 부럽군요



사우디 프리머이리그 로고


알아흘리는 현재 사우디리그에서 8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공격력 부족을 겪고 있고, 빅트로 선수가 3골로 14위에 랭크되어 있군요


최근 리그 다섯경기에서 2승 2무 1패를 보이며, 최근 2경기에서 2무로 다소 주춤한 상태입니다. 



[알아흘리 사우디 FC의 로고]









알아흘리 팀의 명단입니다. 보면 알다시피 외국인 선수는 총 5명이 등록이 되어 있군요 공격수 브라질출신 빅토르, 오만출신 알호스니, 그리고 미드필드겸, 공격수인 아르헨티나 출신의 디에고 모랄레스, 그리고 중앙수비형 미드필르 콜롬비아출신의 팔로미노, 수비형 미드필드 브라질출신 브르노가 보입니다. 


골을 보면 외국인 선수들에게 많이 의존을 하지만 미드필드에서도 골이 많이 나옵니다. 

누구나 골을 넣을수 있다는 점이 긴장됩니다. 


from은 언제부터 클럽에서 뛰었는지 알수 있는겁니다. 


경고현황을 보면 수비수인 알모르가 4경기에 출전을 했는데 경고를 3장을 받았습니다. 이선수 좀 다혈질인듯 그리고 미드필드인 알 자삼은 전투적인 미드필드인것 같습니다. 김남일처럼....음 울산의 미들에서 이들을 효과적으로 흥분시킬필요가 있을듯합니다. 



퇴장을 당한 사람은 없군요


min은 출전시간을 의미합니다. 이걸 보면 이번 AFC챔피언스리그의 출전 명단이 나올듯합니다. 



SC rate는 뭘 의미하는지 모르겠군요 아마 골을 넣는 확률을 의미하는듯


어시스트.....현황입니다. 


%w 이것도 뭘 의미하는지???


이것도 뭘 의미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쩝쩝


최근 5경기 리그에서 벌어졌던 경기 결과표입니다. 



위의 분석을 보면 홈에서는 8위의 성적을 어웨이에서는 7위의 성적을 낸것으로 나옵니다.5경기만 진행된 상황이라 아직 더 살펴봐야 할듯요 참고로 2011년도에도 어웨이와, 홈에서 비슷한 경기력을 보입니다한번 살펴보심이 


아래는 다음축게에 있는 내용을 다시한번 언급했습니다. ^^

http://sports.media.daum.net/ncenter/debate/k_league/#read^articleId=171282&&bbsId=F011&pageIndex=2



알아흘리는 알이티하드가 창단된지 10년뒤 1937년 창단되어 유구한 역사를 자랑합니다.처음 알팔라 고등학교에서 4명의 고등학생에 의해 창단되었던 팀인데 그중 한명이 사우디 왕자였습니다. -_-;이팀은 사우디 왕자의 지원을 받아 성장하였고 그리고 그 팀을 다음 왕자들이 승계받고 승계받아 지금의 알아흘리가 될 수 있었던 겁니다.


알아흘리는 축구이외에도 수영, 배구, 농구, 핸드볼, 육상 등 다른 종목도 병행되고 있는 멀티스포츠 클럽입니다. 그만큼 여러 분야에서 인재를 육성해내며 사우디아라비아의 스포츠에 상당히 기여를 하고있는 클럽들 중 하나입니다.


알아흘리는 사우디리그에서 2회 우승이 있습니다.78년과 84년에 우승컵을 들어올리고 그 이후로는 우승컵과 인연이 없으나 그래도 우승권에서 머물러있던 팀이었습니다. 그 결과 90년대 이후 최근까지 준우승을 무려 6번이나 한 팀입니다.알아흘리는 리그에서는 콩이지만 그래도 다른 컵에서는 수많은 트로피를 들어올렸습니다.FA컵격인 국왕컵챔피언쉽이 통합되기 전까지 왕자컵과 국왕컵 트로피를 수없이 쓸어담았던 팀입니다. 물론 준우승도 많이했지만 말이죠.


그리고 국왕컵챔피언스가 통합된 뒤에도 최근 2연패를하며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같은 동네의 알이티하드는 아시아챔스 2연패를 하면서 아시아깡패, 알깡패로 군림하고 있던 반면 알아흘리는 아시아챔스에서는 크게 활약하지는 못하였습니다. 86년 아시아챔스 전신이었던 아시안 클럽 챔피언스에 출전하여서 결승까지 올라갔었으나 결승에서 패했었습니다. 그때 결승상대는 다름아닌 지금의 부산의 전신인 부산 대우로얄즈였습니다. ㄷㄷㄷ


그 이후 아시아무대와는 한동안 인연이 없다가 16년이 지난 뒤에서야 다시 아챔에 돌아오게 됩니다.아시아무대에 복귀한 이후로는 아챔에 비교적 자주 드나드는 모습을 보여주지만 8강이상은 올라오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2002, 2005년에 8강이 최근에 가장 좋은 성적이었고, 2008, 2010년에는 조별리그에서 탈락하였습니다. 하지만 최근 카렐야롤림 감독이 부임하면서 팀은 매우 좋아졌습니다. 프랑스 스트라스부르그, 체코 슬라비아 프라하, 슬로베니아 브라티슬라바를 거친 이 감독은가는 곳마다 죄다 우승컵을 들어올리면서 명장의 기질을 보여주었습니다.2007년 유럽 챔스에 체코리그 우승팀 자격으로 나왔던 슬라비아프라하 감독이 바로 이 감독입니다.


야롤림 감독은 그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08년, 2009년 연속으로 체코리그 최고의 감독으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그러한 그가 2011년 알아흘리 감독으로 부임한 후 중위권에서나 놀던 알아흘리는 강력한 팀이 변하였고 최근에는 알이티하드까지 격파하는 위용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야롤림 감독의 이런 지도력 덕분인지 알아흘리는 최근 알히랄, 알이티하드, 알샤밥등을 넘어서 가장 많은 사우디국대를 배출하고 있습니다. 모하메드 마사드, 카멜 알 모우사, 만수르 알 하르비, 모아타즈 알 무사 등 잘 알려진 선수들은 아니지만 수비, 미드필더진에 걸쳐서 현역 국대만 7~8명 이상 보유하고 있습니다.


거기다가 아시아쿼터로 오만 국대공격수이자 중동 여러리그를 거친 아마드알호스니가 뛰고 있으며 아르헨티나 국대에 한번 선발된적 있는 주전 미드필더 디에고 모랄레스, 콜롬비아 국대출신으로 주축 수비수로 활약하는 자이로 팔로미노, 그리고 클럽브루헤 이외 브라질 여러 명문팀을 거친 팀의 주 득점원이자 전남에서 먹튀했던 빅토르 시모스가 뛰고 있습니다.

 

지난 시즌 리그 6위지만, 컵대회 우승으로 올 아챔 출전권 획득. 이번 시즌 사우디 리그에선 아챔 참가팀 배려로 다른 팀보다 4게임 덜 치른 상황에서 14팀 중 8위. 아챔 C조 2위(3승 1무 2패)로 16강 진출. 16강에선 UAE의 알자지라를 꺾고 올라옴.

 

< 주요 선수>

빅토르 시모에 (브라질)

2007~2008년 전남 드래곤즈에서 '시몬'이란 이름으로 활약했던 공격수. K리그에선 24경기 3골에 그쳤지만, 2010년 알 아흘리를 맡고 있던 파리아스 감독이 그를 데려온 뒤, 지난 시즌 21골로 사우디 리그 득점왕에 올랐다.

 

알 호스니 (오만)

오만 국가대표 공격수. 시모에와 투톱으로 나온다.

 

타이시르 알 자심 (사우디)

득점력 있는 사우디 국가대표 미드필더.

 

카밀 알 무사 (사우디)

사우디 국가대표 왼쪽 풀백.

 

자이로 팔로미노 (콜롬비아)

수비형 미드필더, 콜롬비아의 아틀레티코 나시오날에서 데려온 선수인데 울산의 에스티벤 역할을 한다고 보면 됨. 2009년 콜롬비아 국가대표 출신.

 

디에고 모랄레스 (아르헨티나)

아르헨티나 자국리그 선발팀에 뽑혔던 미드필더.

아르헨티나 티그레에서 알 아흘리로 데려옴. 주로 코너킥을 담당.

울산이 홈에서 한다고 해도 쉽게볼 상대는 아닌 듯.


출처 : 사커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