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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그 이상의 소식/Soccer News

2013 AFC챔피언스리그 진출팀의 동아시아지역팀의 모든것

by 호이링 2013. 2. 14.





한국


FC서울



FC서울은 대한민국 K리그클래식의 강팀으로 1983년 럭키금성 황소축구단을 그 모태로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안양LG치타스 시절 연고지역의 의사에 반하여 서울로 연고를 이전하면서 북패라는 좋지 않은 별명을 가지게 되었는데요, 지금까지의 한국프로축구에서의 역사에서 서울이 차지하는 비중은 아주 크다고 할수 있을겁니다. 


서울은 우승 5회, 준우승 5회, 리그컵 우승 2회, 준우승 4회, FA컵 우승 1회, 전국축구선수권대회 우승 1회, 슈퍼컵 우승1회, 준우승 1회 등 많은 우승기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단점은 긴역사에 비해 국제대회에서는 2001-2010에 준우승을 한 것 이외 현 아시아챔피언스리그에서의 성적은 2011년 3위를 한 것이 최고의 성적입니다. 아시아챔피언스리그에서의 성저을 보면 2003년 이후 진출을 하지 못했다가 2009년에 처음으로 진출을 했지만 8강 탈락, 2011년 8강 탈락 등 계속해서 아시아권에서는 좋지 않은 성적을 냈습니다. 전통의 명문이라는 이름을 붙이기 위해서는 올해 반드시 우승이 필요한 서울입니다. 


포항스틸러스

포항스틸러스는 1973년 실업팀으로 창단된 대한민국 최고의 축구단중 하나입니다. 한국축구의 역사와 같이하는 포항스틸러스는 실업팀이었을 당시에는 포항제철 축구단으로 불리다가 프로로 전향한 1984년에는 포항제철돌핀스로 이름을 바꿨다가 1985년 포항제철 아톰즈로 팀명을 바꿨습니다. 그러다가 저작권 문제 등으로 팀명칭이 문제가 되자, 1997년 현재의 포항스틸러스로 이름을 바꾸게 되었습니다. 



포항스틸러스의 우승경력은 말을 안해도 될 만큼 어마어마합니다. 리그우승만 4회, FA컵우승 3회, 리그컵 우승 2회, 그리고 AFC챔피언스리그(아시아클럽선수권대회)에서만 무려 3회 우승, 이는 아시아 최다 우승의 타이틀까지 갖고 있지요, 또한 우리나라 최초의 축구전용구장을 보유하고 있는 포항스틸러스, 2013년도에도 큰 사고 한번 치시길 바랍니다. 



전북현대모터스

전북현태의 모태는 완산푸마에서부터 시작될수 있지만 현재 전북의 시작이라고 할 점은 전북버팔로에서 시작되어진다고 많은 사람들이 회자되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처음은 아주 미비했는데 현대자동차에서 인수를 한 뒤 신흥강호로 올라서게 되었습니다. 항상 중위권의 전력을 유지했던 전북현대모터스는 2000년 FA컵 우승을 하며 아시안컵 위너스 결승에 까지 오르게 되었지만 결승에서 알힐랄에게 패하면서 준우승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2004년시즌에는 FA컵 우승으로 아시아챔피언스리그 4강에까지 올라갔지만 알이티하드에게 패하면서 다시한번 좌절을 하게 됩니다. 2005년 봉동이장인 최강희 감독이 부임하면서 2005년 FA컵을 우승하게 되었고, 2006년  AFC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맛보게 됩니다. 



2007시즌부터는 신흥강호로서 꾸준한 경기력을 보여주며 신흥강호로 자리메김했는데 2011 전주에서열린 아시아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 아깝게 준우승에 머물게 됩니다. 올해 이를 갈고 있는 현대모터스...정말 기대가 많이 됩니다. 


수원삼성블루윙즈

1995년에 창단된 팀으로 창단된 때부터 지금까지 K리그크래식의 절대강자로 군림하고 있는 대한민국 프로축구단의 명문팀중 한팀입니다. 1996년 팀이 창단하면서 리그 준우승, FA컵 준우승을 보여주더니만 17시즌동안 리그 우승 4회, 준우승 2회, 리그컵 우승 6회, FA컵 우승 3회, 준우승 1회, 수퍼컵 우승 3회를 차지했으며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2회 우승을 한 경력이 있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프로축구단이었습니다. 하지만 수원에게도 아픔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아시아챔피언스리그로 개편되고 나서 결승전 근처에도 가지 못했다는 점입니다

그때만 생각하면 알싸드 개새이들..생각만 해도 울화통 터집니다. 





지금까지 총 4번 출전을 해서, 조별탈락 1회, 16강 1회, 8강 1회, 4강 1회가 전부인 수원삼성블루윙즈 올해는 어떤 결과가 나올지 정말 궁금해지는군요 


일본


산프레체히로시마

히로시마 팀은 1992년 창단된 팀으로 1993년부터 J1에서 활약을 하다 2003년 2008년 2부리그로 강등을 당한적이 있었던 경력이 있습니다. 총 2회의 우승, 1회의 준우승 경력이 있는 히로시마 노정윤선수와 제일교포인 이충성선수가 뛰었던 리그로 잘 알고 있습니다.2012년 리그 우승을 하여 2013년시즌 ACL에 진출하게 되었는데 2010년에 ACL에 참가한 적이 있으며 이때 당시에 포항하고 같은 조에 편성이 되었지만 3승 3패로 조 3위로 예선탈락을 하게 되었습니다. 올해는 어떤 전력을 보일지 궁금해지는군요




가시와레이솔

가시와레이솔은 1995년부터 리그에 참여를 하였습니다. 총 2회 우승, 그리고 일왕컵에서 1회 우승, 리그컵에서 1회 우승을 한 경력이 있습니다. 가시와레이솔에서 뛰었던 한국선수로는 박건하, 유상철, 홍명보, 황선홍 등등 유명한 선수들이 가시와레이솔에 많이 뛰었습니다. 2012년 ACL에 처음 나가게 되었는데 당시 전북모터스를 3위로 내려앉히고 조 2위로 16강에 진출을 했지만 울산현대에게 3:2로 지는 바람에 탈락하게 되었습니다. 올해 2년연속으로 진출하는 가시와레이솔..절치부심할련지 모르겠군요





벤갈타센다이

센다이팀은 1995년 JFL에서 시작한 팀입니다. 1999년 J2로 승격된 다음 2002, 2003시즌에 1부에서 활약을 하다 2004시즌부터 2009시즌까지 다시 2부를 전전하던 팀이었습니다. 2010년 다시 1부로 승격된 다음 무서운 기세를 보여 2012년 리그 2위를 차지해 ACL에 진출하게 됩니다. 센다이에서 뛰었던 대한민국 선수로는 김은중 선수와 조병국 선수가 있습니다. 이번에 처음으로 ACL에 진출하는 센다이팀....음...도깨비팀인지 궁금하군요




우라와레즈

챔피언의 복귀라고 해야겠군요, 아시아의 맨유를 표방하는 우라와레즈 절치부심끝에 리그 3위로 ACL에 진출하데 되었습니다. 1993년부터 1부리그에서 뛰었던 우라와레즈 2000년에 2부로 떨어진 뒤 절치부심하여 다시 1부로 올라왔고, 리그 준우승 3회, 리그 우승 1회 등 꾸준한 경기력을 보였던 팀이었죠, 그리고 특히 2007시즌 ACL에서 우승을 하고, 클럽월드컵에서 3위를 한 뒤 2008년도에는 ACL에서 준우승을 하는 등 좋은 성적을 냈으나, 이후에 하위권으로 처져 이전명성을 찾지 못했죠 하지만 2012년 시즌 리그 3위를 차지하며 다시 ACL을 차지하기 위해 좋은 기회를 마련했는데 과연 2013년 시즌 ACL에서 좋은 성적을 올릴수 있을까요?





중국

광저우 에버그란데

중국팀들은 그렇게 많이 알려지지 않아서 뭐라고 말을 할수는 없을것 같습니다. 1994년부터 중국 1부리그(갑리그)를 뛰었으나 1999년 2부로 강등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2008년에 다시 1부로 승격한뒤 공격적인 투자로 이후 5시즌 동안 리그 우승 3회를 차지하는 등 중국리그의 강자로 인정을 받고 있습니다. 공격적인 투자로 잘알려진 광저우에버그란데 전북이 5:1으로 지는 그런 수모를 줬던 팀이기도 하지요 현재 엘케슬, 무리퀴, 다리오콩카가 뛰고 있고, 이들외 중국국가대표팀이 다수 포진하고 있고, 김영광 선수가 수비수로 뛰고 있습니다. 


[치욕스러운 경기 ㅜ.ㅜ]


2012년 ACL에서는 조1위로  ACL16강에 진출하기도 했는데 16강에서는 FC도쿄를 1:0으로 이겨 8강에 진출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알히티아드에게 1,2차전 합계 5:4로 지면서 탈락하게 되었는데 2013년 그 전력을 그대로 유지하여 대한민국의 목을 쥘것이 확실하니 경계가 반드시 필요한 팀입니다. 


[FC도쿄를 이기는 경기]


장쑤순텐

잘 못들어본 팀입니다. 2012시즌 리그 2위를 차지했던 팀이고 대부분을 2부에서 뛰었던 팀인데 2009년부터 1부리그로 승격된 뒤 중상위권의 전력을 유지하게 된 팀입니다. 리그 우승경력은 전무합니다. 한국선수는 백재홍 선수가 뛰었던 경력이 있군요




베이징궈안

ACL에만 5번째 진출하는 우리에게 제법익숙한 팀입니다. 2012시즌에 리그 3위를 차지했고, 2부에는 한번도 내려가지 않은 중국의 명문팀입니다. 2009년도에 리그우승을 차지했고, 1996년, 1997년, 2003년에 FA컵을 우승하기도 했습니다. 한때 한국에서 뛰었던 황보원 선수가 뛰기도 했던 팀입니다. 중국의 대표적인 더비인 베이징궈안과 상하이 선화팀의 경기는 중국에서도 관심을 받고 있는 더비경기이기도 합니다. ACL에서는 2012년 3무 3패로 조최하위로 탈락, 2010년 3승 1무 2패로 조2위를 차지하여 16강에 진출했지만 수원에게 2:0으로 지면서 탈락, 2008년에는 조2위로 16강 탈락을 하는 등 ACL성적은 좋지 않습니다. 꾸준히 아시아에서 이름을 알리는 중국에서 몇 안되는 팀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방구를 많이 뀌면 똥을 싼다는 말이 있듯이 똥쌀까봐 걱정이 됩니다. 




구이저이 러허

중국리그에서 4위를 차지하여 이번 ACL에 진출하게 된 팀입니다. ACL에는 처음으로 진출하게 됩니다. 2002시즌부터 1부에서 활약을 했지만 리그 중위권의 성적을 유지합니다. 1995년 창단때는 3부리그에서 출발을 했습니다. 쑨지하이 선수가뛰었던 경력이 있는데 1995년부터 팀명 이름이 무려 10번이나 바뀐 팀입니다. 한때 상하이 궈지라는 팀이 바로 이 구이저이러허 라는 팀입니다. 올해 한번 대한민국 팀에게 박살을 나봐야 할 듯


태국

무엥통유나이티드

타이프리미어리그에서 1위를 했던 팀입니다. 동남아시아의 맨유를 꿈꾸는 팀인데 2012시즌에는 무려25승 9패라는 놀라운 기록으로 우승을 하게 됩니다. 경기장이 아름답기로 유명하죠 2009시즌부터 1부리그에서 뛰고 있는데 2011년 시즌을 제외하고는 리그에서 계속 1위를 차지하고 있는 태국의 극강 클럽입니다. 태국의 극강클럽 3인방은 무엥통유나이티드, 촌부리, 부리남유나이티드입니다. 2010년 ACL 플레이오프에서 싱가포르암드포스팀과 비긴뒤 승부차기에서 져서 본선에 진출을 하지 못했고, 2011년 ACL플레이오프에서 인도네시아의 스리지위야팀과 2:2로 비긴뒤 역시 승부차기에서 져 본선에 진출을 하지 못했습니다. 이번은 바로 본선에 진출하게 되면서 ACL에 3번만에 본선에 진출을 하게 됩니다. AFC컵에서는 준결승 진출과 4강진출이 최고입니다. 




부리남유나이티드

부리남유나이티드 아시죠? 아름다운 경기장을 갖고 있는 부러운 팀입니다. 2013ACL본선에 막차로 타게 되었는데요 2012년 시즌 리그 4위로 ACL에 진출을 못할뻔 했지만 FA컵에서 우승하면서 플레이오프 티켓을 따게 되었습니다. 플레이오프에서 호주의 강호 브리즈만을 승부차기 끝에 이겨 막차를 타게 되었습니다. 2004시즌부터 타이프리미어리그에 진출하여, 2번의 우승과 2번의 준우승 경력이 있습니다.  2006 ACL에서는 선수구성의 문제로 리그에 참가하지 못했고, , 2009 ACL때는 플레이오프에서 탈락을 했습니다.  2012 ACL에서는가시와레이솔을 3:2로 이기기도 했고, 전북현대를 5:1로 이겼던 광저우 에버그란데를 2:0으로 이기는 파란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승은 거기까지였지만 태국팀도 할수 있다는 모습을 보여줬고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우즈베키스탄


분요코드르

분유코드르는 우즈벡리그에서 2위를 차지하여 2013 ACL에 진출하게 되었습니다. 우리에게는 익숙한 분유코드르팀 금년까지 포함하여 6번의 ACL에 진출한 팀입니다. 리그우승 4회, 컵 우승 3회한 경력이 있는 우즈벡 최고의 명문팀 2008ACL에서는 준결승까지 진출을 했고, 2009 ACL에서는 8강, 2010 ACL에서는 16강, 2011 ACL에서는 16강, 2012 ACL에서는 4강까지 진출을 했습니다. 2008년부터 올해까지 6년연속 ACL에 진출하는 아시아 클럽의  강자 올해는 어느정도의 성과를 낼지 궁금해집니다. 





호주

센터럴코스트 마린즈, 


센터럴코스트마린즈는 2011-2012시즌 리그 우승을 차지했고, 그랜드 파이터 4강에서는 3위를 차지했습니다. 호주는 10개팀으로 이뤄진 단일리그로 이뤄지는덴 부리남에게 진 브리지만 로어는 리그에서는 2위를 차지했고, 그랜드 파이널에서는 우승을 했습니다. 호주는 10개팀이 리그를 한 뒤 리그우승팀에게는 ACL진출권을 주고 그랜드 파이널 시드권을 부여하고, 4개팀과 플레이오프 즉 그랜드파이털에를 거쳐 이긴팀에게는 ACL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부여하도록되어 있습니다. 호주리그가 단일리그가 되어 있고, 승강제가 되지 않아 ACL참가권이 3장에서 1장+플레이오프 1장으로 바꼈습니다. 센트럴 코스터마린즈는 이번이 3번째 ACL진출입니다. 2009, 2012시즌에는 예선탈락을 했습니다. 





이상으로 동아시아지역팀을 살펴봤는데 이제 시작입니다. 한번 흥미진진하게 ACL 2013을 지켜봤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서비스로 울산현대의 2012년 우승장면을 한번 보자고요~~~~ 



[하일라이트]

[하일라이트 및 골장면]



[풀경기 장면..아 가슴떨리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