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챔피언스리그에서 이 선수들을 만날줄이야?

와..장난이 아니군요 그럼 ACL에 참가하고 있는 각 팀의 선수영입사항을 한번 살펴볼까요?

중국

광저우 에버그란데

이번에 전북에게 큰 아픔을 줬던 클레오 선수(브라질) 클레오선수가 가시와레이솔에 임대보내면서 현재 보타보고에서 뛰고 있는 엘켈슨(elkeson)선수를 570만유로에 영입을 했습니다. 중국 구단 도대체...헉..왜 이래? 음..너무 적극적으로 투자하잖아...쯔읍

엘케스슨선수는브라질 출신의 포워드로 2009년도에 빅토리아팀에서 데뷔를 해서 2011년 시즌까지 총 7골을 넣었습니다. 하지만 보타보고에 진출을 하면서 20011년, 2012년 총 19골을 넣는 등 와다다한 실력을 보여줍니다. 

브라질에서도 신성으로 인정받는 엘켈슨선수가 광저우로 간다니..놀랍습니다. ㅜ.ㅜ

브라질 리그 113경기에 출전을 해서 총 26골을 넣었습니다 

구이저어 레헤

와우...디나모 모스크바에서 뛰고 있던 Zvjezdan_Misimović(즈베즈단 미시모비치)가 영입이 되었습니다. 헉..미시모비치는 바이에른뭰헨에서도 뛰었고, 뉘른베르크, 볼프스부르크, 갈라타사라이에서 뛰었던 선수입니다. 이 선수는 현재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의 대표선수로 2010년 유럽지역 예선에서 에스토니아를 상대로 해트트릭을 세웠던 경력도 있습니다. 82년생으로 공격형 미드필드인데 이 선수를 아챔에서 볼줄이얌..ㅜ.ㅜ

보스니아헤르고체 국가대표로 72게임에 참가하여 23골을 넣은 베테랑입니다. 유로파리그에 2경기에 출전을 했었습니다. 갈락타사리에서 볼프스부르크로 갈댄 무려 850만유로의 이적료로 갔군요..와우...허더더더...

일본

일본 J리그는 중국과는 달리 큰 영입은 없는 편입니다. 산프레체히로시마는 특별히 영입을 한 것은 없군요, 우라와레즈 역시 큰 영입은 없는 편이지만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뛰었던 토모키 마키노가 다시 재영입되었군요..원래 우라와레즈에서 뛰다 분데스리가로 갔는데 별 활약을 하지 못했군요 카시와 레이솔은 굵직한 영입을 많이 했군요..

카시와레이솔

광저우에버르간데에서 전북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던 클레오(cleo) 선수가 임대되었군요~~~ 오호...이론...광저우가 돈이 많긴 많은가봅니다. ㅜ.ㅜ 대구로 임대오시지...그리고 부산의 김창수 선수...뿐만 아니라 정말 많은 선수들이 영입이 되었습니다. 리모델링 차원입니다. 2012년 시즌의 아픔을 제대로 갚아볼 생각입니다. 제일 무서울듯

클레오선수는 광저우에 있을 당시 38경기에 출전해서 17골을 넣었고, 파르티잔에 있을 당시에도 41경기에 출전해서 22골을 넣은...실력을 갖춘...브라질 선수입니다. 

일본은 카시와 레이솔을 제외하고는 별다른 영입 없이 조용한 편입니다. 중국 정말 무섭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