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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그 이상의 소식/Now_아시아축구

10월 동아시아경기대회 축구국가대표팀 명단확정!!

by 호이링 2013. 9. 17.

제 6회 동아시아 경기대회가 중국텐진에서 열리네요 한국, 중국, 일본, 홍콩, 마카오, 북한, 대만 괌, 몽고가 참가를 하는데 24개 종목 총 262개 경기가 열릴 예정입니다. 2009년 홍콩대회때 우승은 홍콩이 했고, 2위는 일본, 3위는 대한민국, 3위는 북한이 했습니다. 


지금까지 총 5회의 대회중 대한민국이 금메달 2회, 은메달 1회, 동메달 1회로 동아시아국가중제일 앞서나가고 있습니다. 에 근데 특이한 2009년대회부터는 내셔널리그의 대표적인 선수들이 주축이 되어 경기에 나서고 있다는 점입니다. 



아래 사진은 5회대회때 동메달을 딴 뒤 기념사진을 찍은 사진


홍콩의 국제대회 첫우승인가? 어쨋든 좋아하는 5회대회때 금메달을 따서 좋아하는 홍콩선수


중국과 일본의 경기모습


홍콩대회에서 우승한 홍콩팀


2009년 홍콩대회 결과





6회 동아시아경기대회가 10월 6일부터 10월 15일까지 텐진에서 열리며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2009년 홍콩대회와 마찬가지로 내셔널리그 주축선수로 구성되었습니다. 그 자랑스러운 명단은 아래와 같습니다. 



FW - 곽래승(천안), 신명재(인천), 천지웅(목포)

한상학(용인), 고병욱(인천), 정대운(창원)

MF - 조준재(용인), 류선곤(용인), 황철환(경주), 김선민(울산)

김정주(강릉) 조범석(목포), 최권수(창원)

DF - 이현준(강릉), 김창훈(울산), 이용준(울산), 조혁(천안)

노연빈(천안) 황재현(김해), 최영광(인천), 오동근(김해)

GK - 김태홍(경주), 임민혁(울산)


특이한 점은 내셔널리그 대기록을 수립한 7경기 연속득점의 기록을 달성하고 12경기중 10골을 넣은 울산의 김선민 선수가 대표팀에 합류했고, 마 19세의 나이로 대표팀에 승선한 울산의 임만혁 선수가 눈에 띕니다. ^^ 창원FC 박말봉 감독이 대표팀을 지휘하는데 일본과 중국을 대파해서 꼭 우승을 했으면 합니다. 참고로 김선민 선수는 U-20대표팀 출신이고, J리그 돗토리에서 뛴 선수였는데 올해 국내로 복귀하면서 내셔널리그로 복귀를 했습니다. 내년에 K리그 클래식에서 볼수 있는 선수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