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아는지 모르겠습니다. 청보핀토스라고
하지만 이상하게만큼 NC소프트에서 청보핀토스와 삼미슈퍼스타즈의 냄세가 나기에 한번 정리를 해봤습니다.
청보핀토스 홈경기에 나타난 조랑말 핀토스가 조랑말이랍니다
그럼 우선 청보핀토스
청보핀토스는 1985년 삼미슈퍼스타즈를 인수한 기업으로 50대기업에도 들어가지 못한 중견기업이었습니다. 창단당시 라면사업을 시작을 했고, 홍보 방안의 일환으로 야구단을 인수하게 됩니다. 청보는 주력업체가 풍한산업으로 면방직업계의 대표업체였고, 청바지 브랜드인 청보핀토스로 전국적으로 유명한 업체였습니다. 하지만 당시 연간 7억~10억의 적자를 보는 야구단 운영은 벅찰수 밖에 없었고, 창단 2년만에 1987년 외환은행의 자금관리를 받으면서 매각 절차를 받게 됩니다. 태평양화학과 30억에 매각을 하는데 삼미로부터 40억을 주고 산것에 비하면 10억이나 밑지고 사게 되었죠 청보핀토스는 그렇게 사라졌고,청보라는 회사도 그렇게 사라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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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보 핀토스진의 모델 최재성
그 다음에 삼미슈퍼스타즈
1982년 프로야구 원년멤버엿던 삼미슈퍼스타즈는 인천,경기도,강원을 연고로 구단이 생겼습니다. 당시 삼미그룹은 삼일빌딩의 주인이었고, 특수강을 생산하던 그룹으로 한때 잘나가던 철강기업이었습니다. 1977년 제2대회장으로 만 29세에 골수암을 앓았던 부를 대신하여 아들인 김현철씨가 그룹을 이끌었고, 이후 1982년 프로야구 개막과 함께 삼미슈퍼스타즈를 창단하게 됩니다. 하지만 주력회사인 삼미해운의 적자 누적으로 경영난을 겪게 되었고, 82년~84년동안 45억 1천만원의 적자를 낸 야구단을 유지할 수 없었고, 당시 소비재의 업종이 없던 삼미그룹은 야구단이 그릅 이미지를 실추시킨다는 생각으로 매각을 청보핀토스에 매각하게 됩니다. 이후 90년도 중반까지 그룹을 안정적으로 발전을 시켰으나, 1997년 IMF가 터지면서 부도를 맞게 되었습니다.
혹 야구팬은 9구단 10구단을 창단을 말을합니다. 지금도 프로야구단 운영에 연 400~500억원이 소비되는 입장에서 기업입장에서는 그정도의 효과를 누리지 못한다면 야구단 운영이 부담스러울것 같은데 사정은 모르면서 이상적인 말들만 하는것 같습니다. NC소프트는 어떤 회사인지 우선 말씀드리겠습니다. 엔시소프트는 1997년 3월 한글 소프트웨어를 개발한 김택진에 의해 설립이 되었고, 1998년 리니지게임을 발표하면서 대외적으로 알려지게 되었고 현재 리니지, 리니지2, 아이온, 시티오브워, 길드워 등의 게임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야구단을 창단하게 된 배경에는 스포츠서울을 발췌했습니다.
게임은 한국 문화콘텐츠 시장에서 수출의 절반을 차지할 정도로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지만. 정작 사회적으로는 곱지않은 시선을 받고 있다. 최근 각종 게임중독 사건사고의 주범으로 지목되는 등 사회적으로는 아직 게임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이 팽배하다.
국내 게임기업의 리더 역할을 해왔던 엔씨소프트는 이러한 사회적 인식을 전환하고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이번 결정을 내린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의 대표 메이저 프로스포츠인 프로야구 구단 창단으로 온라인 기업이라는 이미지를 뛰어넘어 오프라인의 야구팬들과 호흡하고. 게임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바꾸고자 하는 의지를 담은 행보이다.
이라고 했는데 연 400억정도의 운영비가 들어가는 야구단을 운영하는것이 기업의 인지도 상승과 게임으로 인한 부정적이미지를 해소하기 위해서 창단을 했다고 합니다. 그럼 한번 고민해야 할 부분이 연 400억을 야구단 운영을 하는데 투입하지 않고, 그 돈을 게임중독이나 문화사업등에 직접적으로 투자를 하면서 건전한 게임을 사용하는 캠페인등에 투자를 한다면 기업입장에서는 오히려 더 좋은 효과를 내지 않을까 생각이 드는데 단순히 기업이미지 긍정적인 면을 위해서 야구단을 창단한다...
이건 제 생각에는 오너의 판단 미스가 아닐까 생각이 드는군요..뭐 돈이 넘쳐나면 모르겠지만
만약에 취미로 야구단 운영하고 싶으면 미국이나 일본으로 가세요 거긴 돈이라도 되지요..한국은 야구단 운영하려면 자원봉사하는거나 마찬가지입니다. 미국이나 일본 구단 소유하지 못하려면 그냥 메니지먼트 게임이나 하세요..그게 속편할겁니다.
허구라나, 아님 야구가 전국민의 스포츠라고 해서 현혹하는 사람들의 말 듣지 마세요 그거 지금 인기 좋지만 나중에 인기 떨어지면 그 짐을 같이 기자들이나, 야빠들이 같이 짊어지고 가겠어요? 절대 그때는 나 몰라라 할꺼에요 삼미슈퍼스타즈나, 청보핀토스 태평양돌핀스, 현대유니콘스가 없어진것처럼 똑같이 할껍니다. ㅋㅋㅋ 대한민국 야구 화이팅 ㅋㅋ 야구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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