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최종 승점 49점획들을 위한 피터지는 강등싸움...
위의 표를 보면~~일정상 광주와 강원의 강등권 싸움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강등의 기준이 되는 승점은 강원이 모든 경기를 다 이긴다는 가정하에 마지노선이 최종승점 49점이 기준이 됩니다.
전남은 3무이상, 대전은 무조건 1승 1무 이상을 거둔다면 강등에서 벗어날수 있습니다. 강등의 마지노선이 49점이지만 득실에서 강원보다 실이 많은 상황입니다 안정빵을 노린다면 승점 4점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일정을 보자면 광주가 제일 안타깝습니다. 광주는 남은 경기에서 강등가능성이 그래도 남아 있는 대전과, 전남을 만나는데 이 두팀이 죽을 각오를 하고 싸울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광주의 일정이 대단히 좋지 않습니다. 반면 강원은 최근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성남이 있지만, 그래도 스쿼드면에서 A스플릿을 능가하고 있고, B스플릿의 최강자 인천이 있어서 앞날이 어찌 될지 모르겠군요
2) 수원의 무농사...과연 대한민국의 축구장을 점령할 것인가
그다음 포인트는 수원의 윤성효 감독의 퇴진을 결정하는 수원의 3연전이 아닐까 싶습니다. 최근의 6경기를 보면 승 무 무 무 무 무 무 1승 5무..정말 대단한...기록입니다. 8연무를 기록하고 퇴진을 할지 한번 지켜볼 일입니다.
3) 경남!! 언제 골 넣을래
그리고 8위 경남의 골 사냥 언제가 될지 지켜보는겁니다. 상반기 스플릿을 결정지으려고 했던 그 강력한~~동기부여가 전혀 없는 경남 9월 26일 창원홈에서 부산을 1:0으로 이긴 이후 현재까지 무려 9경기에서 승이 없습니다. 더더욱 슬픈 사실은 이기지 못한 9경기의 경기중에 골 1골에 실점은 11실점....아...정말..힘드네요...남은 3경기는 이제 포항, 전북 울산이 남았는데 과연 어찌 될지 지켜보는것도 재미 있을듯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서울의 2012년 우승을 진심으로 축하하지만..배가 너무 아프옵니다. ^^ 내년에는..아챔에서 꼭 우승하시고 정규리그에선..대구에게 개박살나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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