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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그 이상의 소식/호이링_칼럼

K클래식 대구FC 이번주 최고의 분수령 경남, 강원전 반드시 승리하자

by 호이링 2013. 7. 1.




대구가 부산에게 또 덜미를 잡혔군요...이제부터가 시작입니다. 이제 스플릿으로 나눠지기 위한 경기가 팀마다 10경기가 남았습니다. 현재 순위를 살펴보면




현재 순위를 보면 상위권에는 포항, 울산, 인천, 제주, 전북, 수원, 부산 그리고 하위권에는 성남, 서울, 전남, 경남, 강원, 대구, 대전입니다. 상위권의 경우 포항 승점 29점, 10위 전남 승점 19점으로 승점차가  촘촘한 상태입니다. 


매 라운드 치열한 전쟁이 K리그 클래식에서 치러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현재로서는 하위 4개팀인 경남, 강원, 대구, 대전이 유력한 강등권인 상황에서 어떤 피말리는 상황이 펼쳐질지 모르겠습니다. 상위 스플릿이 결정되기까진 이제 10경기가 남았습니다. 과연 어떤팀이 상위스플릿으로 진출을 할지 어떤팀이 하위스플릿으로 진출을 할지 흥미진진합니다. 


점점 안정적인 전력을 보여주는..대구의 선전을 기대하지만 현재의 대구는 가장 강력한 강등후보입니다. 대전역시 마찬가지...제 작두 성적을 갈가먹는..대구~~ㅜ.ㅜ 경남의 3승이 왜 그렇게 부러워보이는지 모르겠습니다. 


강등유력 3총사의 앞으로의 일정을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우선 대전

수원, 부산, 울산, 전북, 인천, 성남포항, 서울, 강원, 대구, 제주의 순서입니다. 대전의 경우 강팀과의 일전이 앞에 있고,하위권의 팀과의 일전이 후반기에 있어서....일정이 대전을 도와주지 않습니다. 하지만 8월 24일, 8월 28일 홈경기에서 열리는 강원과 대구의 일정에 총력을 기울일듯합니다. 강원과 대구 어웨이라서 다소 힘든 일정이 될 듯합니다. 대전은 강원, 대구경기에서 반드시 승점을 획득해야지 강등권에서 벗어날수 있을듯합니다. 


다음은 대구

경남, 강원, 인천, 성남, 전북, 포항전남, 제주, 수원, 서울의 경기가 순서대로 기다리고 있습니다. 상위권팀과 하위권 팀과의 일전이 기다리고 있는데 7월 3일 있을 경남전과 7월 6일에 있을 강원전이 대구 안방에서 열립니다. 이번주가 대구의 강등을 막을수 있는 중요한 한주가 될듯합니다. 이번주 경기에서  2승을 얻느냐 얻지 못하느냐에 따라 앞으로의 행보가 가시밭길이냐 아니면 자갈밭이냐 선택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8월 11일 전남 어웨이 경기 8월 28일 대전 어웨이 경기에서 반드시 이겨야 하는 경기를 보여줘야 할것 같습니다. 


다음은 강원

부산, 대구, 경남, 서울, 포항, 전북, 제주, 인천, 대전, 성남, 울산과의 경기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7월 6일 대구어웨이 경기, 다음 7월 13일 경남 홈경기가 강등의 분수령이 될듯합니다. 그리고 8월 24일 대전과의 어웨이경기에서도 어느정도의 경기력을 보여줘야 강등을 할지 안할지 결정이 날듯합니다. 경기일정이...골고루 분산되어 있군요...


다음은 경남

대구, 제주, 강원, 인천, 울산, 부산, 수원, 포항, 서울, 전남, 성남의 경기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7월 3일 대구전, 7월 13일 강원전, 8월 28일 전남전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하지만~~~모두 어웨이 경기라는 불리함이 있군요..이 경기에서 어떤결과를 보여줄지 지켜보겠습니다.


하위권 4팀을 살펴봤는데 사실 하위권 4팀이 강팀을 잡기도 하고 비기면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줄수도 있고, 또 의외로 다른 팀이 하위권으로 갈 가능성을 전혀 배제할수 없습니다. 따라서 축구의 공은 둥굴기 때문에 어떤결과가 나올지 모른다는 이야기일수 있습니다. 


하지만 하위권 4팀은 강등 50% 의 시험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파란색으로 색칠한 경기를 반드시 선전해야할 의무가 필히 있습니다. 안그런다면...2부리그의 강등이 현실이 될것입니다. 이번주 수요일 대구스타디움에 가서 살떨리는 일전을 한번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대구의 승리를 기원하며...경남에게는 미안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