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승자와 패자에게 박수를

K리그 36라운드와 FA컵이 끝났네요.포항의 우승을 축하합니다. 시민구단으로서 최초인 경남의 우승을 바랬지만..아직은 조금 더 단련이 되어야 AFC챔피언스리그에 나갈수 있을것 같군요..~~~ 그 자리를 대구에게로..영광을~~경남 아쉽지만 준우승 축하드립니다. 

언제쯤 대구는 경남처러 결승전이나 AFC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할수 있을지 도인의 자세로 기다려야겠습니다. 

[대구의 AFC챔스 진출을 도인의 자세로 기다려야겠슴다]

[그래도 끝까지 응원 오케 콜?

[혹시 이 소년이 30살이 될때까지? ㅜ.ㅜ]

이날 경기를 모 언론에서는 지겨운 경기로 폄하하며 깍아내리던 언론보도를 접했는데 사실 이날 경기를 지켜본 저로서는 그 기자가 과연 경기내용을 알고 보는가? 스포츠기자가 맞는가 그런 의심이 들었습니다. 

이날 경기는 K리그 최고의 경기 중 하나로 꼽아도 충분한 경기였습니다. 끊임없는 압박 그리고 선수들의 투지~~선수들의 개인기 등등 훌룽한 경기였습니다. 

전력적으로 열세인 경남이 효과적으로 포항을 압도한 모습 그리고 중원에서 대단한 압박과 선수들의 투지 정말 90분에다 30분을 포함한 120분이 어떻게 시간이 흘러갔는지 모를 경기였습니다. 아 김병지가 승부차기를 막는 모습을 기다렸는데 아쉽네요...황선홍 감독의 눈물 너무...~~~짠했습니다. 

젠장 대구는 강원한테 3대떡으로 실신당하고..강원이 이길만했습니다. 대구는 너무 안이한 경기를 하는듯..미들에서도 안되고...특히 수비는 개망신..!! 젠장!! 하지만 내셔널리그의 김해FC가 강릉FC를 원정에서 1:0으로 이긴 것이 그나마 마음의 안정을 

경남과 수원의 경기모습 사진

[포항의 뒷풀이 모습]

[황선홍 감독의 약속이행 담벼락 세레모니]

[우승한 사람만이 느낄수 있는 세레모니]

[포항의 우승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

[ 수고한 경남FC선수들 진정 박수드립니다. ]

[극적 버저비터골]

[사진출처:포항스틸러스홈페이지, 경남FC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