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만 30세로 적지 않은 나이인 대구FC 주전수비인 이지남 선수~~~~ 중3때 영국으로 유학을 떠났지만 실패하고 한국으로 돌아왔지만 받아주는이가 없어 2003년 19세에 안양LG연습생으로 입단했습니다. 안양에서 제대로 자리를 잡지 못하고 2군에서 전전하다가 ~~2005년 경찰청입대, 이후 오갈데가 없는 상황에서 2008년 경남FC 1군 후보선수로 벤치만 지킴 이후 2011년 대구FC로 자리를 옮겨 후보선수에서 점차 김기희, 유경렬 틈속에서 2012년 완전한 주전선수로 발돋고
2013년 대구FC에 없어서는 안될 주전선수로 다시태어난 이지남 선수..그리고 우연이든 실력이든 만 30세가 되는 해 2014년 국가대표에 발탁된 이지남~~선수...대구가 우승을 한적은 없지만 좋은 선수들을 많이 길러낸 선례가 있어서 이지남 선수도 대성을 할 듯합니다. 이지남 선수가 2013년 1월에 인터뷰한 내용이 있는데 한번 소개해보겠습니다.
서울에서 한솥밥을 먹던 이정수와 곽태휘 등이 뒤늦게 인정받아 국가대표 주축 수비수로 성장한 장면을 그는 알고 있다. "선수라면 누구나 한 번은 국가대표를 하고 싶은 꿈을 갖는다. 연습생부터 차근차근 올라왔으니 마지막은 해피엔딩이었으면 좋겠다. 한 번은 꼭 태극마크를 달고 싶다"고 말했다.
2014년 1월을 예상이라도 했을까요..어쨋든...이지남 선수 앞으로 대성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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